서울 탈환에 대한 예상날자

9월 20일 한강을 도하하여 서울로 돌입할 계획이 수립

맥아더 장군
5일내에 서울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알몬드 장군
맥아더 말만큼 빨리 돌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
2주일 내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언급

한강도강(미제5연대)

Murray 대령의 미5해병연대가 김포에서 동북방 3마일 지점이며 서울에서 8마일 서쪽의 도선장(행주)에서 도하하기로 계획

수영 도강반으로 차출된 14명은 수색중대원으로 19일밤 20시를 기해 한강을 도하 북대안에 도착

수색중대 본대의 도하는 적의 박격포와 기관총 기습사격으로 좌절

미제5해병연대는 주간에 강습도하하기로 결정

20일 새벽에 도하를 실시, 0940에 125고지를 탈취

<3대대>

서울-개성간 철도와 능곡부근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저항을 받지 않고 진출
서울을 향하는 철도를 따라 이동

<제2대대>

제3대대 뒤이어 10시를 기해 도강한 2대대는 제3대대를 초월하여 전진을 계속

날이 저물기 전에 제5해병대는 12대의 전차와 한국해병대 2대대와 더불어 도강을 완료

공병대는 도하지점에 조립교를 준비하기 시작

9월 21일

아침 미5해병대는 중대규모의 적 역습을 격퇴하고 한강과 병행한 철도와 도로를 연하여 남방으로 전진

적의 저항은 갈수록 증가

제3대대는 도하지점 5.5 마일 떨어진 서울 서북단의 104 고지를 탈취하여 한국 해병대에 인계 후 서울 서북단의 296 고지로 지향

제1대대, 철도 도로 남측방의 적 고지를 공격 탈취

제5해병연대는 21일 저녁 서울서쪽에서 남북으로 뻗친 일련의 능선에 도달
능선 남단의 서강동에 있던 제1대대는 용산역까지 3마일 거리에 접근

서강 능선은 미5해병대가 4일간 격전을 치름
북한군은 이 접근로를 결사봉쇄하기로 작정

9월 21일 미5해병대가 진격명령을 수령

맥아더 동경으로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