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솔직히 말하면... 아무 느낌이 없어
코인 바닥에서 뒹군게 벌써 5,6년이 넘어 가는데
이제는 뭔가 하락하거나 약세가 보여도
심장이 쿵쾅거리기는 커녕
별 느낌이 없다.
작년 그래프를 확대 해볼까?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감질나게 오르다가 쭉 내리고 감질나게 오르다 쭉 내리고
그러다 6월 중순 어느날 갑자기 확 뛰어올랐다.
그리고는 다시 9월까지 쭉쭉 내렸다가 그 뒤로 미친 듯이 뛰어올랐다.
사람들은 아마 5월에도 울고 7월에도 울었을 것이다.
지금도 우는 사람들 분명히 있다.
그냥 난 이제 아무 느낌이 없다.
어떻게 하면 더 싼 값에 사들일 수 있을까만 생각할 뿐.
그리고 지금은 행동하기 보다 지켜봐야 할 시기.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저도 사실 별 감흥이 없... ㅎㅎㅎㅎ
그렇지요? 오르고 내리는 거야 늘 일상이잖아요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바라며 투자하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등락폭이 큰걸 잘 이용해서 돈 버는 사람들이 고수인 듯...
붕괴니 폭락이니 폭망이니 탈출이니... 각종 공포스러운 단어가 쏟아질 때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