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잠깐의 감정쓰레기통이 되었던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한계가 왔을 때
그 한계를 잠시라도 견디게 해줬구나 싶습니다.
그 잠깐을 견디면 다시 어느 정도는 해소가 되고
또 다시 차올라 넘치락 말락하면서 살아가고
그러다보면 다시 좋은 날도 오고 하는 거겠죠.
이 문장에 확 몰입되네ㅎㅎ
내가 힘들때 나를 지지해줬던 사람들,
그리고 지금 내가 힘들때
내 옆에서 나를 다독여주며 괜찮다 응원해주는 그 사람.
그런 좋은 사람들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넘칠락 말락'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거겠지??
그렇게 살다보면 행복한 순간도 맞이하고,
또 좋은 날이 올거라는 믿음으로 살아가고.ㅎㅎ
멋진 글이닷, 빅곰이!! 🙂👍 리스팀감이여!!
그런 의미서 우리는 언제 또 술 한잔하나요 뉴발형 ㅋㅋㅋㅋ?
형 9월 12일에 시간 되시나용~? 일럭누나랑 추석전에 술한잔하려고 날짜맞추고 있는데 동석형이랑 저는 그날 될거 같아서 물어보고 두분 여쭤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