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벽화 사건과 악마화된 대깨문 그리고 문재인 정권을 교체해야하는 이유

문재인 정권을 퇴출시켜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파시스트들이기 때문이다. 일부학자들은 그들을 연성 파시시스트들이라고 점잖게 말했지만, 사실 그들은 연성 파시스트가 아니라 가장 강고한 최악의 파시스트들이다.

파시스트들은 무엇보다 증오를 조장하여 대중을 선동한다. 공포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겁박한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과 문재인을 지지하는 대깨문들은 분명 파시스트들이다.

쥴리의 남자들이라고 하면서 벽화가 내걸렸다. 김건희의 과거문제를 검증하고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과 쥴리의 남자들이라고 하면서 벽화를 내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영부인이 될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를 확인하는 것은 당연하다. 결혼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아무상관없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부에서 말하는 여성문제와 아무런 상관도 없다. 만일 그렇다면 남자도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아무런 문제도 묻지 말아야 한다. 대통령 후보로 나선 사람이 결혼전에 호스트 바에서 일을 했던 포주를 했던 아무런 문제제기도 하지 말아야 한다.

지도자 그것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격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김건희 문제에 대한 규명을 강력하게 요구한 적이 있었다. 만일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해서 사실을 규명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쥴리에 대한 벽화가 걸리는 것은 사실규명과 아무런 상관없이 대중의 혐오와 미움을 조장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쥴리 벽화사건에 더불어민주당이 직접 개입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는 대깨문들이 저지른 짓이었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파시스트 정권인 이유는 바로 이처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책이 아닌 증오와 혐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의 분열과 미움을 이용한다. 국민이 이성적 판단을 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흥분하게 만들어 대중을 조작하려고 한다. 파시스트들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대깨문은 파시스트들의 친위대다.

문재인은 상황상황마다 이들 친위대를 조종하면서 정치적 목적을 달성했다. 윤석열이 다음 대통령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수차례 밝힌 것처럼 그가 극우적인 정책방향에 경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처 김건희가 어떤 과거를 살았기 때문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한국사회의 질적 수준은 후퇴했다. 과거 모든 대통령과 정권은 국민통합을 제일중요하게 생각했다. 문재인 정권은 국민분열을 조장했다. 국민을 분열시켜 상대방을 혐오하게 조작하고 공작했다. 그런 조작과 공작에 동원된 자들이 대깨문들이다.

쥴리 벽화에 대한 비난과 비판에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이죽거리고 웃는 그들을 보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적대감을 느낀다. 한국을 망하게 하려는 자들이다.

정권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쥴리벽화사건을 보면서 문재인과 대깨문을 일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닥치고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적과의 동침은 가능하다. 그러나 악마와 동침은 불가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문재인과 대깨문은 척결해서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해야 할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쥴리 사건으로 대깨문들이 어떤 존재들인지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생각이 바뀌었다. 그들을 척결하고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제1의 과업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재판되더라도 대깨문 파시스트들이 판치는 사회가 연속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