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화천대유 사건을 검찰이 수사하기 시작했다. 수사를 시작했지만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다. 김오수가 철저한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그것은 말뿐인 것 같다. 철저한 수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압수수색들어간 유동규가 벌써 핸드폰을 빼돌렸다. 핸드폰은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런 핸드폰을 여유있게 빼돌렸다. 창문밖으로 핸드폰을 내 던졌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믿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화천대유 관계자들은 이미 상당히 오려전부터 수사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검찰수사보다 각종 언론보도의 단독보다가 더 많다. 아마도 앞으로 수개월은 화천대유와 관련된 각종 의혹이 쏟아질 것이다. 추가 보도도 계속 나올 것이다. 이재명은 다른 사건이 하나 생겨서 화천대유가 묻히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화천대유는 다른 사건이 나왔다고 해서 그냥 묻힐 성격이 아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모두 처벌하고 이익을 환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위태로워진다.

검찰의 태도, 그리고 화천대유 사건에 대한 문재인의 침묵을 보건데 이번 정권에서 화천대유 사건과 관련된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고 처벌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스스로 자정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시대정신이 바뀌는 수밖에 없다. 조폭들이 운영하는 국가에 살 수는 없는 법 아닌가? 화천대유와 관련된 조직범죄를 파헤치는 것이 제일 우선 순서가 높은 일이 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제까지 영화로만 보았지 정말로 그런 일이 현실세계에 일어나는 것은 처음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을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라는 집단은 모두 정신병자 수준의 광신도라고 밖에 하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은 점점 범죄조직화하고 있다. 조직적인 범죄의 온상이 되고 말았다. 대선후보 경선은 조직범죄의 무대가 되었다. 과거 통진당을 해체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폐해는 통진당과 비교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더불어민주당이 범죄조직의 온상이 되면서 정상적인 정당민주주의는 불가능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알면서도 이들의 조직범죄를 감싸고 있는 공동정범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국민의힘이 적폐이기 때문에 이들을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그래도 지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설명할 수 없다. 박근혜는 국민과의 소통에 실패했기 때문에 탄핵당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 운운하지만 실제 드러난 비리라는 것도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탄핵하면서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했다. 웃긴일이 되어 버렸다.
박근혜 탄핵이후 문재인 정권은 거침없이 해먹기 바빴던 모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얼마나 많은 떡고물이 떨어졌기에 이토록 타락을 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다음 대선이후에는 이재명과 그 작당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은 물론이고 조직적인 범죄의 온상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해체되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5년간 너무나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훼손되었다. 혁명적인 변화없이는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는 전국민적인 저항이 필요한 상황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과 이재명을 처벌하기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아야 할지도 모른다. 이제까지는 작은 악도 악이라고 주장했지만 그런 주장은 현실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분명 더 큰악과 더 작은 악은 존재한다.

이낙연이 지금같은 상황에서 경선을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즉각 경선 중지를 요구하고 철저한 수사를 먼저 요구하는 것이 옳다. 이낙연이 이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다. 범죄조직원으로 구성된 권리당원 투표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