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모델을 꿈꾸며 보여주는 민낯 105번째

in zzan3 years ago (edited)

2021/11/14/112,008/527/157/00/105

오늘부터 타이틀을 바꿨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이니 민낯이라고 했다.
그렇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스팀 투자의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으니
민낯을 보여주는 행위나 뭐가 다른다.

타이틀 끝에 붙이던 수치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생략할까 하는데 또 한편 생각하면 그날그날의 상황을 바로 볼 수 있어 그것이 크게 독자에게 관심을 끄는 부분도 아니어도 기록을 내가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남겨야 할거 같다.

도착한 성물 상자를 열어 보니 8.190 SBD and 13.908 개의 스팀 파워다.
얼른 클레임 했고 파워업도 실행했다.

스팀 달러가 157개가 되었고 스팀 파워가 112,000개를 넘어섰다.
스팀과 스팀 달러는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며 뭔 꿍꿍이인지 갈 생각을 안 한다.,
좀 냅다 달려주면 좋겠구먼 말이다.

어떤 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이대로도 나쁘지는 않은데 좀 더 가격이 올라줘야 좋기는 한데 어쩌다 보면 부쩍부쩍 올라주는 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그러나 올라가서 머물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냥 눈에 잘 띄지 않게 슬금슬금 올라가는 놈이 더 실속이 있는 놈인지도 모른다.
스팀이 그런 놈들 축에 들었으면 하는데 그 안에 포함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은 정리하면 112,008/527/157/00/105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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