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사업] 사장을 위한 심리학 #2

in zzan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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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심리학"

PART 1. 감정다스리기.

2.자기감정을 다스려야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

성공한 경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타고난 인재라기보다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훨씬 뛰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치밀어올라 감정조절이 쉽지않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의식을 전환시키고 평정심을 찾도록 해보자.

  • 두눈을 감는다. 화가 날 때 두 눈을 감거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화를 빨리 잠재울 수 있다.
  • 목 운동을 한다. 화가 나면 보통 목이 뻣뻣해진다. 이럴 때 목을 좌우로 돌려 움직이다 보면 분노의 감정이 자연스레 줄어든다.
  • 녹색식물의 냄새를 맡으며 심호흡을 한다. 식물의 청량한 향은 후각을 거쳐 후뇌, 전뇌, 시상하부까지 전달되어 마음을 진정시킨다.
  • 자신을 안아주자. 두 손으로 자신을 꼭 안아주면 긴장과 불안감이 크게 해소되면서 훨씬 침착해질 수 있다.
  •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손뼉을 치거나 발을 동동거리는 방식으로 화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시간은 너무 길 필요없이 2~3분 정도면 충분하다.
  • 말하는 속도와 톤을 3분의 1로 떨어뜨리자. 말하는 속도와 톤을 낮추면 자신의 화난 감정을 다스리는데 아주 도움이 된다.
  • 유머러스하게 대처하자. 유머는 분노와 동시에 공존할 수 없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화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

많은 사장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결정을 내린다고 확고히 믿고 있지만, 사실 이 모든 과정은 언제나 감정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실제로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기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크고 작은문제상황에 부딪치게 되면, 평소 아무리 이성적인 사장이라도 감정에 빠져 일을 그르치기가 쉽다.

  • 직원이 자신의 지시내용과 전혀 다른 업무보고를 할 때, 애써 잘 키워놓은 직원을 다른 회사에서 빼내 갈때, 경쟁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랜 고객을 빼앗아갈때..,이런 일들로 감정이 흔들리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않다.

  •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여기저기서 각종 악의적인 비방과 모함도 겪을 수 있다, 이럴때 얼굴을 붉히며 불같이 화를 내면 일을 점점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이 자리잡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제어하려면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감정과 욕망을 자제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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