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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그렇지 않지만
어릴때 연탄 한 번쯤 갈아 보지 않은 사람 없을것입니다.
추운 겨울 연탄불을 꺼트리면 큰일 나던 시절도 있었구요,
그래서 나온것이 번개탄인데
번개탄을 연탄 피우는 용으로 쓰라고 했더니
엉뚱한 용도로 쓰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지요.
차안에서 번개탄을 양철뚜껑에 피워 놓구 생을 마감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상하게도 차량의자 시트가 멀쩡한 기적을 보여주면서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요즘에도 연탄을 피우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안의 뒷골목을 걷다가 보았습니다.
왠지 정겹게 느껴집니다.

요즘 연탄은 연탄고기집에서 밖에 안봤는데 저는 연탄 타는 냄새가 정말 좋더라구요
연탄구이 고깃집 가보고 싶어요.
저희 나이면 연탄가스 때문에 한번 쯤은 다들 고생했을겁니다.
이제 아련하네요.
동치미 국물이 최고였던 시절이 있었지요.
뜨겁게 불사른 잔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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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구이집들도 많이 없어짐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