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3일 세일링 노트
오늘 세일링은 바람도 적고, 날씨도 따뜻해서 바다에 떠 있는 임시 계류장에 임시 계류를 하는 연습을 했다.
임시 계류장의 임시 계류줄에 접근하기 위한 방법은 풍하에서 풍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유는 임시 계류줄이 풍상에서 풍하로 물 위에 떠 있기 때문이다.
큰 원을 그리면서 임시 계류줄에 접근 하면서 일정한 간격이 되면 엔진을 중립에 두고, 배의 추력으로 접근해서 계류줄을 잡고 난 이후 바우(선두)의 양쪽에 배 안의 임시 계류줄을 이용하려 고정한다. 이 때 배의 추력으로 임시 계류중에 계류줄을 넘어갈 때는 후진 기어를 넣고 배를 정지시켜야 한다.
몇 번의 실패가 있었고 한 번의 성공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시도에서는 배 위의 임시 계류줄을 고정하는 계류줄이 바우 트러스트에 걸려 배 위의 임시 계류줄을 풀기 위해 본 계류장으로 들어 가야만 했다.
언제나 바다에는 인생과 마찬가지로 변수가 많다. 그럴 때면 잠깐 멈추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스킨 스쿠버 교육 시간에서도 마찬가지로 물 속에서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동일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교육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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