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21 푸틴, 자신의 핵무기 능력을 세계에 상기시키며 “누가 나를 다시 공격하면 주저 없이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모스크바가 “침략 위협” 시나리오라고 부르는 상황 아래 전략 핵무기를 포함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64,000명 이상의 병력, 200대 이상의 미사일 발사기, 140대의 항공기, 73척의 수상 함정, 13척의 잠수함이 동원되며, 이 중 8척은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2일 일정과 맞물려 진행된다. 러시아 지도자는 핵전력 개발을 모스크바의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선언한 바 있다.
훈련에는 이미 핵 능력을 갖춘 극초음속 오레시니크 시스템을 배치한 벨라루스와의 연계도 포함되며, 이 지역은 리투아니아, 폴란드, 라트비아 등 모든 나토 회원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번 배치는 뉴 START 조약이 만료되어 워싱턴과 모스크바의 핵무기 보유 제한이 사라진 지 몇 달 만에 이루어졌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드론 공격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 신호는 분명하다. 모스크바는 세계에 5,500개 이상의 핵탄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핵무기를 갖고 있음을, 냉전 이후 가장 긴장된 지정학적 순간 중 하나에서 상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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