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파도 - 꼬리

in surf4 days ago (edited)

20260512화

14번째 파도 - 꼬리

13도 정도
아침에 비가 오고, 조금 타다보니 안개가 꼈다 없어졌다 했다.
땅이 데워진거랑, 찬 수온이 만나는게 관계가 있나보다.
풍향 서남 2.3m/s , 파도 남동스웰 0.7m에 5s 정도, 12시 만조(2물)
간조차가 적어서 파도가 작았다.

보드 중심을 못찾고 있었는데
내가 보드를 들어올릴때 잡는 부분이 중심이였던것 같다.
중심은 얼핏 찾았고, 그 중심을 기점으로 살짝 앞으로, 뒤로 움직이면 된다.

입수하려고 하니 패들형님이 오셨다.
오늘은 일어나지 않고 글라이딩 까지 연습하고
푸쉬까지 해보고
한번정도 일어나고 하면서
파도가 꼬리를 들어올리거나, 밀어주는 느낌을 느끼려고 했다.

컬이 클땐 상체를 올리고
컬이 작을땐 상체를 내려서 미끌어지는데
꼬리가 파도에 걸려서 밀리는 느낌이 있는데
그때 상체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는게 아닌가 싶다.
행파, 행텐을 할때 보드가 파도에 걸린채로 간다고 얼핏 들었는데
그 원리와 비슷한거 같다.

작은파도에서 보드가 가는것도 해보고
밀어타기도 해보고
기다리다 타는것도 해봤따.

가속도를 1단기어로 주고
파도를 기다리다가
파도가 들어올리거나, 밀어줄때, 꼬리가 파도에 물렸을때
강한패들과 상체높낮이 이동 = 무게중심 이동을 통해서
가속 하거나, 감속 하면서 보드를 수평상태로 유지하는게 아닌가 싶다.

파도 없는날은 패들 연습을 더 해야겠다.

  • 보드중간점=스윗스팟
    머리를 내렸을때 수면과 평행
    머리를 올렸을때 5cm정도 뜨는곳이 중간점

*파도가 없어서 체크리스트는 무의미 하고, 목표체크
목표
1.꼬리를 올리거나 밀어주는 느낌을 느끼고, 끝까지 보기
-> 느낌은 살짝 받았고, 파도를 끝까지 보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