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번째 파도
20251018토
25번째 파도 - 바람 과 바람막이
1.5m 정도 들어왔다.
방파제쪽으로 가서 탈지 고민하다가
평소 타는곳에서 탔다.
패들아웃으로 라인업까지 가야 하는데
너무 빡세서 가지 못하고 , 화이트워시만 탔다.
큰 파도를 한번만 넘으면 안전한곳인데
뒤질거 같아서 가지 못했다.
멀리서 라인업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니
신선 같았다.
무협지에서 잔챙이가 바라보는 일류고수들 을
바라볼때 이런 기분인가보다.
적당히 안전한곳에서 오는 파도만 쏙쏙 타다가
빠르게 퇴근하고 갯바위 쪽에 가봤다.
고수들이 다 거기 모여있었따.
'아 이놈들 지들끼리 꿀빨고 있었네.'
바람과 파도 방향을 보고 방파제쪽으로 갈지
갯바위쪽에서 탈지 선택해야 하는데
너무 빡센곳에서 탔었다.
다음부턴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타야겠다.
타기전에 바다를 한번 관찰하고 타자.
20251019일
26번째 파도 - 알콜
옥상에서 삼겹살에 소맥 말아먹고 잤떠니
아침에 몸이 피곤했다.
갈까 말까 하다가 파도는 지나가면 일주일 넘게
안들어오니 들어올동안 가기로 했다.
테이크오프는 하는데 중심을 못잡고 몇번 고꾸라졌다.
뇌에 알콜기가 남아 있어서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일어나려고 안하고 테이크오프 하고
앉은상태에서 중심이 잡히면 일어섰따.
면을 보고 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피크고 피크에서 어느쪽으로 갈지
아직도 감이 안선다.
퇴수하고 갯바위쪽에 갔더니 고수들이 있었다.
남자 한분은 패들도 두번정도도 안하고
피크힘만 이용해서 보드를 탔다.
고수들이 어떻게 파도를 넘어서 라인업까지 가고
언제 어디에서 파도를 잡으려고 하는지
관찰을 하니 조금 이해가 됐다.
다음 파도에선 관찰한걸 적용해봐야겠다.
다음목표 -
1.피크를 찾을것
2.어느쪽으로 갈지 미리 생각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