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in AVLE 일상last year

우리는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합니까?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그 흔적을 잊을 것인가?
바람으로 우리를 스쳐간 과거?
길도 없이 방황하는 호흡이었을까?
이제 그 순간들은 멀리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 그들의 존재가 머물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은 짧은 순간이다
크로노그램의 광대함 속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기억으로부터 그리고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