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액티핏 리포트 카드 5월 18 2020

역시 월요일은 언제나처럼 분주한 일상의 시작이었다.
새벽녘에 잠시 내린 비는 오전에 일기예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시커먼 먹구름과 함께 장대비를 쏟아부었다.
마침 업무차 거래처에 가던중 갑작스레 불어난 도로위에 물홍수로 거북이 운행 끝에 30분이면 갈 곳을 한시간 넘게 빙빙 돌아가게 되었다.
오늘 저녁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내일도 새벽부터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다.

스팀도 밤만되면 게릴라성 호우마냥 널뛰기 행보를 하는 것 같다.

걷기, 오늘 하루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