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장 2일차..

오늘은 제주출장 이틀째.. 피곤하긴 하나

제주에 왔으니 괜시리 회라도 한번 먹고싶은

마음에 숙소에서 가까운 탑동을 찾아갔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뽀얀 백사장과 소나무들이

즐비한 그런 이쁜 바닷가는 아니지만,

그냥 바다가 보이는 아무 횟집에들어가

맛본 벵에돔과 황돔..

낮술과 함께 즐기니 그 어떤 회라도 맛이없을까.. ㅎㅎ

코로나로 인해 여행 못간지도 꽤 된것같은데

간만에 본 바다로 인해 리프레쉬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