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조심]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새로운 피싱 범죄가 나오다

최근에 새로운 피싱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고양이 사료가 최저가로 올라와서 구매자들이 구매를 했더니..
그다음 날 결제 취소를 하고, 피싱 범죄자들이 만든 자사 쇼핑몰로 유인해서 결제 정보를 빼내는 범행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당한 분들은 카드로 630만 원 결제와 통신요금 95만 원 결제 피해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 이러한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는 이유는...
  네이버 스토어 개설할 때 서류만 있으면 대표자가 아니어도 개설이 가능하고,
  사기꾼들은 명의 도용(사업자등록번호, 대표전화) 해서 스마트 스토어 개설을 반복을 해서 피싱 범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피싱범들이 결제한 것을 취소를 못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 첫 번째 방법) 통신사에 누군가가 제 카드를 도용해서 결제한 거라고 설명해도 통신사 내부 규정에 따라 납부된 요금을 통신사가 가입자의 동의 없이 취소할 수 없다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싱범들이 결제 취소를 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내가 쓴 금액도 아닌데 납부하게 될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 두 번째 방법) 지방세 등으로 세금으로 카드 결제를 하면 취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방세징수법 제 20조 3항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징수금을 납부한 제3자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그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결제액도 납부를 안 하면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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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잘 모르는 분들이 알고 있으면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피싱범들의 지능적인 수법은 점점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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