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불가마에서 구출해왔다. 던진 거도 나놈이지만. 일조량을 포기한 대신 최적의 온도 습도 깨끗한 공기를 얻었다. 하루 이틀만에 생기를 되찾아버리네. 꽃대도 단 이틀만에 쑥 컷다. 꽃 하나는 확보했다. 감사허우. ㅜ.ㅜ


쪽들도 생기 장착. 휴.. 살았다.


더덕꽃, 충격적으로 이쁘다. 이렇게 생긴지 처음 알았음. 나 촌놈 아닌가봐. ㅎㅎ 달래꽃을 봤을 때만큼 충격이다.



사진은 없어서.
은행갔다 너무 이뻐서. 무슨 나무인진 몰라도. 어째 이리 싱그러우며.

이것이 서울의 저녁놀이구만.

이제 빗길운전, 쫄지 않아.ㅋ 싫긴 하지.

유튭으로 블로그 옮길까봐. 쇼츠 좋은데? 5초짜리 영상이 사진 한 장보다 낫네. 거기다 주절거리니까 요따가 쓸 게 없다. 영상 링크가
안되는 게 흠이지만. .. 네이버 어떻지,티스토리는 안한지 오래되서... 거기들 영상 자체적으로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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