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가득 황남빵 🥮 일상 #71

할머니댁이 경주여서 종종 먹었던 황남빵,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경주를 대표하는 지역빵은 크게 경주빵과 찰보리빵 라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황남빵은 경주빵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 _{찰보리빵의 원조는 단석가}

얇은 피와 꽉찬 팥소가 매력인 빵입니다! 팥이 들큰하지 않고 깔끔해서 여러개 먹어도 입이 깔끔하달까요~

확실히 경주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곳 보다는 황남빵이 더 맛있습니다! 몇년전에 생긴 황남빵 옆집 황오빵도 맛있더라고요! _{황남빵 개발자 중 한 분이 나올수 밖에 없는 사정으로 따로 가게를 차렸다는 드라마같은 이야기}

하지만 저는 황남빵보다
찰보리빵을 더 좋아합니다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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