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잇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곳

안녕하세요.

@happypray 입니다.

스팀잇을 친구를 통해 알게 되고

글을 쓴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에게 스팀잇이란 매일 글을 쓰게 해주고 하루를 마무리 하는곳 입니다.

보통 글을 10시가 넘어서 쓰기 때문에 무슨 글을 써야할지 고민을 하면서

'오늘 하루는 어땠네' 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그리고 다짐을 하거나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두서 없이 쓰던 글들이 주제가 생기기도 하고 가끔 논리적인 글을 쓸때도 있던것 같네요.

처음 1년 정도는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을 위해 써야한다는 생각에 빠져서

시간을 정말 많이 투자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말을 하고, 생각을 쓰고, 정리를 해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작아진 커뮤니티지만 이 안에서 다양한 정보를 알게되고

가끔 참여도 하며, 소소하지만 나누고 만나는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밋업도 가보고 카톡방에서 운동, 일상도 나누고 정보도 나누며

서로 윈윈하는 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아주 가끔 혼탁한 상황이 발생되어 난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사람은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정을 하게 됩니다.

결국 발전하기 위함이였으니까요.

지금은 육아와 바쁜 문제들로 오프라인 참여가 힘들지만,

어떻게 진행을 할지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고, 오프라인 행사를 위한 아이디어도 제출해보고 있습니다.

요즘 기대하는 것은 이타인님의 글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실제 참여해본적은 없지만, 스팀잇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것 같더라고요.

스팀잇에 많지 않은 개발자 중에 한분이시라서

마음에 드는 서비스가 나온다면 적극 이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팀잇의 단점중 하나는 가스비가 없는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를 개발해도 가스비가 들면 거부감이 들게 되니, 원래 없던것을 빼앗기는 느낌인것 같더라고요.

이부분이 인식이 해결되거나, 투자를 받는 방법이 있다면 충분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더라고요.

생각보다 스팀잇에 서비스를 목말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팀잇은 우리 가족의 노후를 책임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소하게 모아온 스팀이

아직은 재투자 하고, 현금화는 거의 안하고 있지만

일정 수량과 시간이 되면, 우리 가족의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스팀잇을 즐겨보려 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2
JST 0.032
BTC 68118.65
ETH 3786.47
USDT 1.00
SBD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