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것을 내비두자

안녕하세요.

@happypray 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벌써 2년이나 다닌 회사인데

갈수록 더 어려운것 같네요.

일은 익숙해서 어렵지 않지만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성이 시스템이 아닌 독주라서

선뜻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독주 뒤엔 낭떠러지가 보이기에

이 낭떠러지를 피하기 위해서 지난 1년간 정말 열심히 노력한것 같은데

참 허무한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관리자라는 허울을 뒤집어 쓴것만 같네요.

오늘 조용히 관리자 단톡방에서 나왔습니다.

이제 관리자는 대표라는 명칭이 있는 사장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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