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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멋지고, 훈훈했고, 희망은 싹트더라. (Feat. 오운완)

요즘 스팀잇을 계속해야 하나 많이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을 믿고 우선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그분께 힘을 실어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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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훈님을 믿고, 좀 더 기다리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임대도 철회하지 않았구요~ㅎㅎ
부디 많은 것들이 잘 봉합되고, 탄탄히 다져지면서
다시 밝고 활기찬 스팀잇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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