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드래곤, 용이 전면에 나서서 활동

프리퀄은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을 말합니다. 전편이 좋을 때 나오는 작품입니다. 하우스오브드래곤은 왕좌의 게임에서 감칠맛나게 보여주던 용을 등장시켰습니다.

시작과 함께 용이 나는 모습을 드러낸 것은 어떤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용이 일으킨 파란을 아마도 지켜봐야 한다는 암시일 것 같습니다.

용끼리의 전쟁은 불가피할 듯 합니다. 용이 부리는 사람들이 대거 등장하니까요. 싸우는 쪽 모두 왕족들이 포함돼 있어 자격 요건이 확실하니까요.

대너리스 외에 아마도 용을 못타는 전편과는 달리 용을 타는 용사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것 같습니다. 왕위를 둔 내전상황이기에 용의 전쟁은 불가피할 것 같기도 합니다.

용으로 일어난 타르가르옌 가문의 이야기이기도 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용으로 운명이 바뀔수도 비극을 맞을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칠왕좌에 앉힐 사람을 정하는 것이 하늘이 아니라 용의 능력치일 것 같습니다. 용은 이 시대에 핵폭탄같은 존재이니까요.

타르가르예 가문의 흥망성쇄는 용의 활약에 따라 결정된 것을 감안하면 이 왕좌를 둘러싼 내전에서도 마찬가지 양상을 보일 듯 합니다.

여왕을 인정하지 않는 제도가 부른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금으로선 짐작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전편을 생각하면 매우 과감하고 도발적이라는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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