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 다른 삶을 살면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윤현우를 둘러싼 사람들은 대개가 악인입니다. 해를 끼치는 이기적인 인간군상을 보여줍니다. 도준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라진 가족으로 환생한 윤현우는 도준 역시 다를 바 없는 취급을 받는다는 것에 분노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산다는 것이 윤현우와 마찬가지라는 것을 느낀 도준은 복수의 칼을 벼립니다. 어떤 삶으로 태어나던 그들은 악마급이라는 것입니다. 도준에게도 예외없는 태도를 보면서 윤현우에 했던 짓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가족인데도 불구하고 도준은 식구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할아버지는 냉정한 인물로 이익을 쫓는 사람입니다. 윤리나 도덕보다는 돈이 더 중요합니다. 그에게 최고의 가치는 돈입니다. 자수성가한 재벌답게 비정하기 그지 없습니다.

야비하기도 하고 냉혹하기도 한 진상철 회장은 현재 진도준의 할아버지입니다. 진도준의 성공시대 여부는 진상철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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