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콩깍지 , 스카우트 케이스라고 위로

영이의 도움이인 할아버지가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인성을 중시하는 할아버지는 영이가 낙하산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적극적으로 회사 경영에 참견을 합니다. 뒤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실권이 센 할아버지는 영이의 위기를 못본 척할 수 없습니다.

친손녀 못지않게 사랑하는 영이이기 때문입니다. 빈 병을 모으는 자신을 한번도 깔보지 않았고 누구에게나 착한 영이를 쭉 지켜봐왔기 때문에 영이의 입지를 다져주는 것에 꺼리김이 없었습니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극진하고 약자들에게는 더 친절한 영이의 태도에 할아버지는 감동했던 것입니다. 재벌 회장님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도 영이의 됨됨이를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였습니다.

영이는 할아버지를 통해 낙하산이라는 오명을 벗을 것 같습니다. 회장님의 스카우트 사례라는 것입니다. 경준도 회사 직원들도 영이가 회장님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에 매우 놀란 상태입니다. 향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야말로 예측불허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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