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삐걱거리면서 어디까지

‘두뇌공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금명세의 머리에 고속도로가 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어필했습니다. 신하루라는 뇌신경학자와 금명세 간의 하모니는 많은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야말로 견원지간으로 서로 으르렁대는 사이입니다. 악연으로 만난서 공조까지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기대치가 제로라고 할 정도로 난감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무시하면서 괴롭히는데 초점을 맞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명세 혼자로는 김재원이 사망한 사건을 맡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이계통의 전문가가 없다면 수사는 답보상태에 이르를 것이 뻔합니다. 공조수사는 필수적인데 신하루의 케미를 고려하면 난감할 뿐입니다.

브레인허브의 절대적인 도움이 없다면 매우 난항에 빠질 것 같은 사건이기에 경찰의 고민은 커갑니다. 신하루를 옥죄이기 위해서 금명세는 뇌기증 동의서로 협박을 가하기도 합니다.

신하루는 결국 이 동의서로 인해 함정에 빠져 헤어나오기 어려울 듯 합니다. 방법은 하나 경찰에서 이를 묵인하거나 모른 척하면 되는데 이도 쉽지 않습니다.

언론을 통해 모든 것이 까발려진 상황입니다. 신하루가 위기를 딛고 어떻게 부활할지도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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