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40425 _ 요양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같이 간 사람들과
요양원 이야기를 하다 요양원에선 기도가 막혀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소름이 돋는 상황이 발생했다.

몰랐는데 오늘 장례식에 그 할머님도 요양원에서
식사하다 기도가 막혀서 돌아가셨다고 한다.

집에 돌아와 요양원 기사를 찿아보다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엄청 어려운 이야기다.
자식입장에서도 요양원에 가야 하는
부모입장에서도....

개인적인 생각은 이야기하지 않겠다.
본인이 결정할 사항이다.

아래글은 시간이 괜찮다면
한번 읽어보심 좋겠다.

본인에 가족 또는 본인일 수 있기에..
상황이 좀 다른곳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 어렵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rights/893616.html

Sort:  

요양원은 부모님의 선택으로 결정하셔야겠죠 @.@
그리고
요양원에 가보니까~
건물 몇 층에 있는 요양원은 사람들이 못 나가게 막아놨더라고요~
자유분방한 분이시면 숨이 막힐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산책이 가능한 정원이 있는 1층 요양원은 그나마 괜찮아 보였네요~!!


또한,

식사는 빨리, 대변 묻어도 방치 관련된 비슷한 뉴스가 예전에 나왔었는데요~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 모르겠으나 요양보호사가 노인에게 학대도 하고,
대변을 수시로 보니까~ 그것을 수시로 치우기 귀찮아서 그 부분에 이상한 거 많이 넣어서 문제로 나온 뉴스가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요양원에 부모님이 가시게 되면...
자주 방문 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거죠 @.@

누가 결정을 하더라도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열심히 벌어야 하는 이유가 더 생겼네요

건강하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건강도 노후준비도 더
신경쓰게 됩니다.

금요일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금토일 되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2
JST 0.032
BTC 63153.76
ETH 3045.02
USDT 1.00
SBD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