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50329 _ 집수리 3일차

욕실 줄눈작업
욕실등교체 , 샤워기 교체 등등..
문틀 필름지 작업등등..
해보니 좀 어설퍼도 할만하다.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해서 꽤 즐겁다.
아주 꼼꼼하고 눈치도 꽤 빠르다.
역시 멋진 녀석이다.
알바비를 최저시급보다 아주 쬐금 더 줬다.

이젠 얼추 다 마무리가 되었다.

외부에서 할 일만 남았다.
페인트,도배,장판 그리고 입주청소정도..

다음번에 또 할 기회가 생긴다면
많이 똘똘하게 할 것같다.
즐겁고 좋은 경험이였다.

아들 고생 많았다.
사랑한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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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님 즐거워 보입니다.
그동안 어떻게 혼자 있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