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VU쿠팡 파트너스 이용기 3탄, 런닝화를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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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마라톤 연습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딱히 마라톤을 하고싶어! 는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 일주일에 160분 이상 운동을 하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주 3회 50분씩 수영을 하니 150분은 채웠고... 나머지는 뭐로 할까 하다가 함께 수영하시는 분이 본인 러닝동호회에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한 세달정도 했는데 지난달에는 장마 때문에 거의 못하고 오랜만에 지난주에 나갔습니다. 하지만...코로나 덕분이(??) 또 이번주부터 모임이 취소되었습니다. 2주동안말이죠..

아무튼 친구네 매장에가서 20만원정도하는 비싼 부스터 운동화를강매 당했으나 런닝용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절망했습니다. 오늘 고향에 내려가는데 가서 한소리 해야겠습니다.

아식스게 런닝화는 좋다는 추천을 받아서 비싼건 아니지만 구입을 했습니다. 이런게 훨씬 좋다고하네요. 어짜피 살거 역시 쿠팡을 이용했습니다. 이번달에만 세번째네요. 이러다 인터넷 쇼핑 중독이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