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석양질 무렵

in Avle 여성 육아2 years ago (edited)

바닷가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너무 예뻐서 울컥했어요.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차를 근처에 세워두고 나와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집에 왔지요.

이런 석양을 보면 누군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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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너무 멋지네요
보고싶은 사람 있지요~~

저도 있어요 ~~ ^^

멋진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이런 석양을 보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쥬....

바로
.
.
.
.
이문세씨가 부릅니다 붉은노을....

ㅎㅎㅎ

정말 이문세씨만 생각난다고요?!

우연이에요. 일요일 저녁에 항상 하는 일이 아이들이랑 러닝맨을 같이 보는데 거기서 이문세 노래가 잠깐 나왔더랬죠. (어떤 노래인지는 그 새 까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따라 불렀더니 아이들이 무슨 노래인지 가르쳐 달라고 하더니 듣고 있네요. ㅎㅎ

너무 깊게 캐물으시면 곤란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문세입니다....

27여년 전에 이문세의 소녀를 불러주고 홀연히 떠난....

ㅎㅎㅎ

ㅎㅎㅎ 이제 그만 여쭐게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두고 평화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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