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엄마! 빨리 돈벌자!
엄마: 왜? 갑자기?
2호: 주택으로 이사가게~
엄마: 왜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어?
2호: 나 뛰고 싶어.
하.. 이게 맘이 너무 짠하네요 ㅠㅠ
저도 윗집이 쿵쿵하는데 그냥 지내요. ㅋㅋㅋ 한밤중엔 안그러시니까요. ㅎㅎ가끔 좀 많이 쿵쿵할땐 신랑한테 와우 오늘은 대단하다 그러고 말고, 어떨땐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는데 윗집 코골이 소리가 들리기도 해요. ㅋㅋㅋㅋ 코 고는거 들리는건 정말 신기해요.
저는 그냥 무던하게 지내지만 제 아기 태어나고 새벽에 자지러지게 울면 우짜나~ 다른집에 들릴거같은데.. 부디 순하길~~ 그런 생각 요즘 해요.
어쩔수 없죠. 애기는 우는것 밖에 못하는데...
그걸 못견디는거면 그사람이 이사가야한다고 봅니다.
다들 이해해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