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근본없이 뛰어든 나에겐 가장 적절할지도?
물론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 김호떡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에이프릴 팬 분의 글에서였다.
포트폴리오를 일정 비율로 맞춰두고 2주에 한 번 등락한 코인(편의상 코인이라고..)의 비율을 최초의 비율로 맞춰주고
총 평가액이 30%가 증가하는 경우 이를 현금화(증가한 30%만)하여 하락장을 대비할 현금을 마련한다.
암호화폐라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5주간 25%가량의 수익을 보였으니 2천만원으로 시작한다면 5백만원(은 사실 행복회로 풀가동에 기판 타는 냄새 나구요)이라니 대출을 끌어다 써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쳤으나...
무슨 정의감이나 평등사회 구현에 뜻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고래들이 다 먹었겠지) 내동댕이 쳐진 것이나 다름없는 1,400만원을 생각하면, 내동댕이는 내 돈이었지만 대출은 니 돈이니 도박같은 것일랑 하고싶은 생각도 없다.
하지만 차트공부를 하면서 데이 트레이딩 또는 단기 스윙을 해보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선뜻 지금 들어가있는 자금들을 그렇게 하기란 사실.. 쉽지.. 않..
글의 목적은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끄적임이니 끄적임 속에서 결론을 끄집어 내자면 일단은 상승하는 추세에 리밸런싱을 해보(상승하는 추세라면 오히려 의미가 없으려나?)...
그런게 있다라는걸 인지했으니 조만간 실천도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