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엑스 2001 공포

13번째 영화 시리즈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중반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결과물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많은 영화 전문가들의 상반된 분석에도 불구하고 주류 사회에 자리 잡고 열성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독보적인 스릴러의 아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시리즈에서 기존의 공식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10번째 작품인 2001년작 <제이슨 엑스>만큼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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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제이슨 부어스(케인 호더 분)가 미국 정부의 비밀 실험실에 인질로 잡혀 그의 안전을 염려하는 연구원들의 다양한 실험에 노출되는 2010년(당시로서는 미래)에서 시작됩니다. 치명상을 입은 연구원 로완 라폰테인(렉시 도그 분)이 두 사람을 극저온 동결시키면서 그의 살인 폭주는 중단되고, 400년 후 오염되고 버려진 지구로 현장 학습을 온 지구 2의 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실수로 제이슨과 로완을 냉동 잠에서 깨워 우주선에서 학살을 일으킨다는 내용입니다.

뉴 라인 필름이 13번째 금요일과 엘름로드의 악몽(결국 프레디 대 제이슨으로 이어짐)을 혼합하여 제작하려고 노력하던 시기에 제작했던 제이슨 엑스는 시리즈의 열렬한 팬들에게 임시방편이자 임시방편으로 여겨졌죠. 제임스 아이작스 감독과 각본가 토드 랜처는 기본 인물을 우주로 보내고 줄거리를 먼 미래로 설정하여 영화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제공하고 우스꽝스러움을 강조하는 전략을 채택하여 영화를 스푸핑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제한된 재정 계획, 지저분한 장식, 반동적인 칭찬 교환, 지루한 캐릭터로 인해 목표를 놓쳤습니다. 캐나다에서 완전히 촬영된 이 영화에는 <안드로메다>의 미래 스타 렉시 도이그와 유명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구속된 연구원으로 짧게 등장하는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출연진들이 등장합니다.

제이슨 엑스는 나중에 <미스 버스터즈>의 모티브가 된 사상자의 죽음, 홀로그램 프로젝션으로 첫 번째 영화 설정의 전환, 예상치 못한 피날레 등 상상력과 몇 가지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인상을 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이슨 엑스는 이 영화에서 가장 비참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공상 과학의 진정한 재미를 완전히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는 약간의 기분 전환을 줄 수는 있지만, 시리즈의 열렬한 팬과 전통적인 공상 과학의 거부감을 원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