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낙서장] 260807 _ 난 되돌아 가거나 돌아서 가지 않겠다.

되돌아갈 길을 아예 없애야 한다.
바닥을 경험하지 않아도 스스로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정말 복받은 삶이다.

바닥을 경험하고 완전히 나락으로 가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온 성공담은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밑바닥은 엄청 힘들고 고된 곳일 것이다.

남이 봤을 땐 바닥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난 그 시절을 바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과거에 나를 기록한 글을 보며
오늘 다시 한 번 결단한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도 않고
아주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것도 아니지만
조금씩 가라앉고 있음을 직감한다.

지금 잘 준비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가라앉는 속도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빨라질 거란 것도 알고 있다.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지금
다시 한 번 20대의 그 용기와 열정을
소환해야 할 시간이라는 생각이다.

그때처럼 겁 없고 뜨겁지는 못하지만
살아온 세월의 경험으로 조금은
똑똑하고 노련하게 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다.

난 되돌아 가거나 돌아서 가지 않겠다.
이젠 내가 원하는 그곳으로 내 방식대로
힘있게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향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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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기와 각오로 앞으로 나아가실 겁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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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건강조심하시고요
축복합니다. 도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