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시장에 불을 질렀다!

삼손 모우, “한국 개인 투자자 자금이 이더리움 상승세를 이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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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술 기업 잰쓰리의 CEO 삼손 모우는 최근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우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요 동력은 약 6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개인 투자자 자금이라고 한다.


요약

삼손 모우는 약 6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개인 투자자 자금이 이더리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치 프리미엄’은 한국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업비트와 빗썸 등 한국 주요 거래소들이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모우는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개인 자본이 이더리움 가격을 밀어올리다

모우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더리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으로 날아가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 투자자들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차트에 대해 전혀 모르고, 다음 전략적 투자라고 생각하며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우는 이 현상이 결국 투기적 거래에 의해 주도되는 불안정한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 거래소의 이더리움 가격 영향력

최근 몇 달간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업비트와 빗썸 같은 주요 거래소들은 막대한 개인 투자자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최근 1주일간 12억 9천만 달러 이상의 이더리움 선물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 10번째로 큰 이더리움 선물 거래소로 자리 잡았다.

선물 거래는 일반적으로 현물 거래보다 거래량이 많기 때문에, 이더리움 같은 기초 자산의 가격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의 경우, 선물 거래가 점차 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김치 프리미엄, 한국 투자자 수요 상승 신호

이더리움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는 ‘김치 프리미엄’이다.
이는 한국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 간 암호화폐 가격 차이를 의미한다. 최근 이더리움의 김치 프리미엄은 -2.06(7월 중순)에서 1.93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은 한국 시장에서 이더리움 수요가 글로벌 시장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치 프리미엄은 암호화폐가 한국 내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개인 투자자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신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요가 투기적 거래에 기반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더리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요인

모우의 주장과 달리, 업계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가격 모멘텀이 한국 투자자들만의 힘으로 설명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레드스톤 공동 창립자 마르친 카즈미에르착은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한국 개인 투자자에게만 돌리는 것은 시장의 복합적인 요인을 간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가치는 미국 기관 투자자, 기업 자금,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등 전 세계 투자자 기반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더리움의 강점은 ‘국경 없는 특성’에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자본 유입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 자본이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도,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이더리움 가격 움직임에 핵심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작성자: 켈빈 무넨

켈빈 무넨은 5년 이상의 시장 분석 및 암호화폐 전문 보도 경험을 가진 금융 저널리스트이다. 케냐 마운트 케냐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및 계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 매체에 기고했다.
그는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신흥 암호화폐 트렌드를 탐구하며 독자들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