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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적나라한 일기] 07 그럼에도 세상을 사랑하는 법
제 여동생이 어릴적에 우울할때 마다
아. 얼굴에 찍어 바루고 밖으로 나가야겠어.
이런 애길 하곤했었는데.ㅎㅎ
그냥 내가 지금 맘이 이렇구나 하고 또 흘려보내세요.
그러면서 고물상님 말대로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나 배움거리 같은 .도전을 던져주 는것 만큼 나를 사랑하는 선물은 없는것 같에요^^
Peace~
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freegon님은 자신에게 정말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저는 오늘 또 무드가 언제 그랬냐듯 완전히 바뀌어서 아주 즐겁답니다. 또 언젠간 이렇게 징징되는 글을 올리겠지만서도요.
저는 앞으로 우울할 때마다 명상을 해보려고 해요 다 흘려보내고 자유인이 되는 그날까지. 고마워요 freegon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