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in=2-3days

in #kr-diary7 days ago

아마 15+5 (15분 발표 +5분 질의응답)을 위해 이틀 넘게 발표자료를 가공하고 있다니! 정말 끔찍한 시간 낭비가 아닌가 싶다.

올해도 일단 돌아온 발표 시간들... 얼마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지 모르겠지만[아마 이 일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을 듯 싶다] 일단 지난주 출장지에서 큰 틀을 작성했었고 오늘 하루를 투자해서 논문도 다시 읽고 이전 계산 노트로부터 그림도 추가하고, AI를 이용해서 그림도 몇개 만들어보고 별 짓을 다 한듯 싶다. ㅋㅋㅋㅋ

AI가 확실히 좋긴 한데, 그림 그리는 생성 AI의 경우 무료는 하루 3번 밖에 이용하지 못해서.. 유료 계정을 구입하긴 해야 하나? 그림을 너무 잘 그려주어서 깜짝 놀랐다. [물론 프롬프트 사용하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긴 하지만] 3월에 연구비가 들어와서 개인 카드를 만들 때 한번 구입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봐야 할 듯 싶다.

아마 일단 이 자료는 거의 한달 뒤에 발표해야 하는거라 도중에 몇번 더 손보고 할 듯 싶다. 일단 다음주는 더 급한 다른 논문의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할 듯 싶은데 이건 양이 꽤 되고 발표 시간도 45-60분은 생각하고 있어서 (45+15?) 이것보다 더 시간이 걸릴 듯 싶은데... 근데 그렇게 까지 오래 발표할 내용인가도 싶다. [물론 테크니컬한 내용들을 다 포함하면 1시간은 뭐냐 하루종일 이야기 할 수 있긴 한데 그게 관심 있는 사람들 외에는 의미 없을 일이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실제 가서 뭔가 발표해야 하고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 거리를 만들어야 하니 뭔가 시간투자해서 만들어 내고 있기는 한데... ㅋㅋㅋ 이런걸 만드는 시간 덕분에 내 개인 공부시간이나 독서 시간이 소비되서 안타깝긴 하다. 일단 작년 바쁘게 작업한게 올해 어느정도 보상받는다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한데 덕분에 대외활동을 많이 하고 출장을 다녀야 해서 내가 기피하는 사람들 만나는 소위 "비지니스"를 해야 해서 그게 좀 꺼린다.

뭐 이 길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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