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뭔가 요새 아파서 죽만 먹고 일부로 소식하고 그랬는데 밖에 나가서 좀 음식 제대로 된거 먹고 오니까 탈나서 하루종일 난리 부루스를 추고 있다.

그래도 이 정도 고통으로는 집에 가는 내 발길을 막을 수 없지... 힘들게 집에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거의 2주만에 오는 집은 뭔가 또 뭐가 많이 바뀌어져 있네 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주는 토-일은 집에 있을거고 월요일 오후 늦게 가서 화요일 회의 준비를 할 것 같은데 좀 제대로 쉬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독감 휴유증, 배탈 등으로 친구 결혼식은 못 가게 됬지만 컨디션 회복을 좀 해서 다음주에 있을 일 관련 모임에서 뭔가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하는데... 한번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