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라도 연락이
늦게라도 연락이 오긴 했는데 이걸 좋아해야 하나 모르겠다. 뭐 신경 써준다는 것은 그래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야 겠지?
정신이 없다. 오늘은 좀 여유를 가지고 휴식 시간을 가지려고 했는데, 뭔가 좀 문서 정리를 하다보니 반나절이 흘렀고,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니 또 하루가 다 갔다. 내일은 아마 저녁 때 떠나야 하니까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고... 아마 이번 어린이날은 연구소에서 그냥 혼자 밀린(?) 일이나 내 개인공부를 해서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남들이 다들 너무나 뭔가 자기 일들을 잘 하고 있어서, 내가 지금 뭔가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시킨 일 외에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정리도 하고 뭔가 하고 있는데, 이게 뭐랄까 말하지 않으면 남들은 내가 이런것들을 하고 있는건지 모를꺼니까... 논문 마무리들은 이제 끝나서 새 프로젝트들을 좀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이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사이드로 끼는 일들이 많아지니까 뭔가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그런 일?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확실히 너무 줄어들고 있고, 그 일까지 하자니 내 개인시간이 너무 갈리고 있다. 이래서 다들 일중독 일중독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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