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 #3View the full contextknight4sky (69)in #kr-diary • 6 years ago 우리는 남아인데 일찍 중성화를 했어요. 살이 더 찐다던가 하는 변화도 없고...ㅎㅎ 가족이 많으니 신경쓸게 많네요.
부모님네 랙돌은 요로결석이 여러번 걸렸었는데 그런 일은
없으셨죠? 이게 중성화 일찍 한 남아에게 유독 잦대요...물론 어느 질환이나 가족력이 가장 큰 변수인 것 같구요.
신장관련질환은 물 많이 먹어야 해서...
사방에 물그릇 놓고 분수까지 설치했어요.
물은 잘 먹어서 그런 위험은 좀 줄어들 것 같아요.
아, 제 본가의 그 아이는 잘 안 마셔서 주사기로 먹여야 해요. 게다가 어릴 때부터 화장실 사용에 있어 유독 민감했답니다. 까탈스러우니까 소변을 참는 일도 있고 뭐 그랬던 듯 해요. 요로결석 엄청 힘들다던데 다행히 한 일이년 이상 재발은 안 했네요.
그 문제만 빼면 (그리고 새끼를 낳게 할 생각이 없다면) 이성을 알기 전에(?) 일찍 해주는 게 단연코 좋죠. 일찍 해버린 우리 몽땅이를 보면...현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더군요.ㅋㅋ
그렇죠... 사냥만 좋아하는 현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