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파랗게
홍당무 미술학원가는 길이예요 후후 어제는 천둥번개 우르르쾅쾅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거짓말처럼 구름 한 점이 없어요 💙
작년에 함께 미술배우던 아이둘 언니가 오랜만에 학원에 찾아왔어요 그래서 넷이 나란히 수제버거를 먹었어요~*그간의 소식을 더해가며 부모님에 대한 생각들 기성세대와의 소통이 우리세대에게도 참 쉬운일이 아닌데 나날이 더해가지 않겠나 하는 내용이었어요
각자가 쌓아올린 경험치와 시대상이 한순간의 노력으로 공유되고 인정받기 힘드니까요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인정과 이해가 힘들어도 자꾸 부딪혀봐야하지않겠나 의리로... 이정도가 결론이었어요 의리지키기 쉽지않지만 지키자;)
아! 중간 사진에 보면 운동할 수있는 도로, 벤치가 놓인 공원에 낙엽도 거의 보이지않을 정도로 말끔하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선명하고 더욱 싱그러운 공원이 사실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해주신 노동의 댓가이더라구요 역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늘 걷던 길에 빗자루 쓸고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어요 이렇게 깨끗한 공원 매일이 깨끗하려면 매일의 수고가 있구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하루를 보냈는데 하늘덕분에도 아주 깨끗한 공원길로도 힐링입니다!! 내일을 위해 꿀잠 주무세요💛😊
Cheer Up!
nice pictures , lovely food
Thank you
파란 하늘이 장말 이쁘게 담겼내요^^
고마워용^^ 어제하늘은 정말 구름한점이 없이 푸르더라구요^^
힐링의 시간이네요 ^^ 내일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맛점하세용
사진이 참 이쁘다하고 내려왔더니 맛나보이는 햄버거가 가장 이뻐보입니다....ㅎㅎㅎㅎ ^^
햄버거가 너무 이뿌쥬~? ㅋㅋ
맛점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