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일상] 성수동 '뚜블루 Tout bleu' 플랫부케 클래스
아앗 꽃꽂이!!!
저희 엄마도 제가 어릴 적 꼬꼬지를 즐겨 하셨죠.ㅎㅎㅎ 그 스펀지?! 같은 거에 꽃 줄기를 꽂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가 다니던 대학이 예대였으므로 플로리스트 과정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들이 새벽에 일찍 양재인가? 꽃 도매 시장에 들려 꽃을 한 아름 사와서 꽃을 배우던 열정을 잊지 못해요. 꽃 언젠가 시들어버리지만 고유의 아름다운 향기가 있는 것. 우리 사람들도 그런 아름다움이 내면에 있을 거에요. 신농님 좋은 취미 가지고 계시네요!
감사해요 르바님! 저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꽃시장을...올해에는 꼭! ㅎㅎ
다녀오리라 다짐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