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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성수동 '뚜블루 Tout bleu' 플랫부케 클래스

in #kr-hobby8 years ago

아앗 꽃꽂이!!!
저희 엄마도 제가 어릴 적 꼬꼬지를 즐겨 하셨죠.ㅎㅎㅎ 그 스펀지?! 같은 거에 꽃 줄기를 꽂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가 다니던 대학이 예대였으므로 플로리스트 과정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들이 새벽에 일찍 양재인가? 꽃 도매 시장에 들려 꽃을 한 아름 사와서 꽃을 배우던 열정을 잊지 못해요. 꽃 언젠가 시들어버리지만 고유의 아름다운 향기가 있는 것. 우리 사람들도 그런 아름다움이 내면에 있을 거에요. 신농님 좋은 취미 가지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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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르바님! 저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꽃시장을...올해에는 꼭! ㅎㅎ
다녀오리라 다짐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