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오늘은 아이를 데리고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이란곳을 다녀왔다

1주3주 주말은 무료로 운영하고있는데 반드시 싸이트에서 미리 예약을 해놔야 입장 가능하다

박물관 내에서 어떤 즐길거리가 있는지 안내가 잘되어있으니 싸이트 가서 확인해 보자
http://gcm.ggcf.kr/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이며 교통이 괜찮은 편이어서 서울시내에서 생각보다 금방 접근 가능하다
https://map.naver.com/?elng=453fb3aa034489590db082b0b70d87a3&eelat=aa1ccfd0708a6119c18ef30ceaafab33&elat=aa32e1d6a30f1479d228f16c5b579455&eText=%EA%B2%BD%EA%B8%B0%EB%8F%84%EC%96%B4%EB%A6%B0%EC%9D%B4%EB%B0%95%EB%AC%BC%EA%B4%80&eelng=31b6e3704ddfcba9eb51d2d4a07db8e1

무료라기에 별기대안하고 갔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하나하나 아이들 수준에서 즐겁게 놀 수있는 체험위주의 공간들이 즐비하다
하나씩 하면서 돌아다녀도 시간은 순식간에 흘러간다

(자르고 붙이며 만들기도 하고)

(한강을 컨셉으로한 전시관에서 물놀이도하고)

(공사장 인부도 되어보고)

(선녀옷 입고 한껏 이쁜척도 해보고)

(거대블럭 쌓으며 몸도 쓰고)

단점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들어오는 사람수를 제한해도 무료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그에반에 주차장은 협소하여 운이나쁘면 꽤나 오랬동안 주차를 못한다. 팁을주자면 바로근처의 공영주차장이 주말에는 무료니 이용해보자. 더불어 음식먹을곳이 조금은 부족했으며 잠시 앉아서 쉬어갈 공간이 부족했다. 아이들 놀려놓고 앉아서 눈으로만 보는게 꿀인데... 같이 놀아야한다!

입장은 제한하지만 나가는건 자유니 마음껏 아이들을 뛰어 놀리자
4시간 돌아다니고 아이는 차에타자마자 기절
필자도 기절하고 싶었지만 껌을 4-5개씩 씹으며 겨우 집에 무사히 도착
아이가 즐거워하니 하루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