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이야기-라벨만들기
수첩을 한권 다썼습니다.
요즘처럼 집에 주로 있을때는 수첩을 달고 사네요~
한때는 이렇게 제작해서 쓰기도 했어요~
자작해서 쓰다가 프랭클린플래너를
한 2년 쓰기도 했어요~
이마트에서 파는 1000원짜리 스터디플래너도
써보구요. 그러다가 지금은 양식이
따로 없는 무지노트를 잘~쓰고 있습니다.
그림일기로 시작해서..
책을 읽으며 금방 희석되는 기억을 붙들고자
꼭 이렇게 쓰는 버릇이 생겼어요
쓰다보니 계속 메모할거리들이 생겨나고
메모하다보니 또 다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생각들이
나타나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한권을 꺼냈군요.
중국에서 온 녀석이네요.
이번에는 이름표를 제대로 달아주고 싶었어요~
요즘은 검색만 하면 스티커용지 구매하기도
쉽더라구요. 필요할 듯하여 구매했던 크라프트
스티커용지를 꺼내들었습니다.
저는 코렐드로우라는 편집프로그램을 썼지만
포토샵이나 그림판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낙서는 그림이되고
메모는 글이되길.
막쓰는 수첩이라 좋은거 안쓰는데
저렴하면서도 펼침이 좋아 애용하고 있어요~
실제론 두달이 안되게 썼는데
새로 시작하는 건 한달도 안갈 것 같아요.
이제 시작하는 새로운 수첩은
어떤내용으로 채워질지
기대됩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나만의 수첩을 만들어
메모하는 재미를 붙이고
매일 매일 읽은 책이름
책내용, 용돈기입, 일기 등등
하루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려
하고 있어요.
유대인교육은 글쓰기연습도
독서와 함께 매우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를 정리하고
메모하고자 연필을 쥐는 것은
글쓰기 연습의 시작이라고
아닐까요~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
어려워보이는데 도전해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