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최초, 유일의 대화형 반말 블로그] 창업 시리즈 - 아이템 득탬법

in #kr-newbie7 years ago

스팀잇 최초, 유일의 대화형 반말 블로그에 온 브로들 모두 반갑고 환영해.

근데 넌 누군데 갑자기 반말이냐?

라고 하는 브로들을 위해 다시한번 내 소개를... 할까 하다가 뒤에 링크로 대체할 게..ㅎㅎ
사람은 역시 머리를 써야 해 에헴~ ㅎㅎ


반말 찍찍하는 얘는 대체 뭐하는 인간?

https://steemkr.com/kr/@gourry80/5jmqie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볼게.

들어가기 전에 복습한번 해보자.
우리 멋쟁이 브로s, 벌써 까먹은 건 아니겠지?

형이 조금 친절하니깐, 화끈하게 3줄 요약 해줄게. ㅎㅎ
세상에 이렇게 복습까지 시켜주는 친절한 포스팅 본 적 있어?

나니깐 해주는 거야. 브로들은 복 받은겨~

  1. 세상에 쉽고 편하게 돈 버는 일은 없다. (적어도 우리에겐..)
  2. 창업은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아니고, 내가 잘하는 걸 해야 한다.
  3. 그러려면 내가 뭘 잘하는 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자.. 이제 아이템 이야기를 해 보자.

실은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이야기는 앞선 포스팅에서 풀어놨는데, 내가 표현을 잘 못했는지 아니면 브로들이 아직 목이 덜 말랐는지.. 잘 와닿지 않았나 봐.. ㅎㅎ

뭐.. 계속 반복하고 강조하다 보면 내 진심이 통할 것이라 생각해. 그러니 일단 이어서 가보자구.

창업 아이템을 선정할 때 브로들은 어떤 걸 제일 먼저 고려해?
창업 투자 비용? 운영 난이도? 브랜드 인지도? 트렌디 혹은 클래식? 기술업 또는 서비스업? 분류하자면 엄청나게 많아. 그리고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어.

그래서 비교적 평소에 많이 접해왔고, 잘 아는 쪽으로 생각하게 마련이야.

근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의외로 창업이라는 전제를 깔고 봤을 때는 내가 아는 게 별로 없어.
하다못해 떡볶이 집을 오픈한다고 가정해봐.

떡볶이의 원재료들의 원가가 얼마인 지, 고추장은 어디서 떼오는 지,
각종 집기류는 어디서 어떻게 조달해야 하는 지..
내가 떡볶이는 많이 먹어본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아는 것 뿐이야. 전혀 도움이 안되.

누가 당장 분식집을 열어줬다고 쳐. 그리고 내일부터 브로에게 당장 경영을 해보라고 하면 할 수 있겠어?

그래서 사람들이 시스템적으로 갖춰진 프랜차이즈를 찾는 거야.

왜?

막막하니깐...



혼자서는 뭘 모르는지 조차도 모르니깐.. 프랜차이즈 하면 다들 망한다. 갑질의 횡포에 휘둘리다 쪽박찬다. 이런 뉴스기사들 많이 나오지?

여기서 이 기사를 쓰는 사람은 과연 창업을 해보고 이런 말을 하는걸까?

과연 프렌차이즈 오픈을 해 보기나 했을까?

해 보지도 않고 왜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걸까?

니들이 치킨집을 해봤어? 치킨집 형님들 무시하지 마라.. ㅎㅎㅎ

라고 말해주고 싶어.. 누구한테? 바로 이런 기사나 글을 쓰는 애덜한테..

그리고 무언가 의도와 목적이 있어서 프레임을 만들고 그 프레임에 뒤집어 씌우려는 건 혹시 아닐까?

그래서 난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이 말하는 건 잘 안 믿는 편이야.

근데, 브로들 말야... 운이 좋은 줄 알어.
적어도 형은 의도와 목적이 따로 엄써!

아..있긴 있구나.. 브로들하고 즐겁게 소통도 하고, 스팀 파워업도 하고..ㅎㅎㅎ

아무튼.. 프랜차이즈는 양날의 검과 같아.

근데 어차피 창업을 처음하는 입장에서는 개인 창업을 하건,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건 눈탱이를 맞게 되어있어.

이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자 숙명이니 거부할 수 없어.

부동산 중개업자한테 안 맞으면, 철거업자한테 맞게 되어있고, 운 좋게 둘 다 잘 패스해도 뒤에 배테랑 하이에나들이 줄줄이 침 흘리면서 브로의 눈탱이를 치려고 기다리고 있어.

인테리어 업자, 물품 납품업자, 각종 설비업자 등등.. 이 형님들이야 말로 산전수전에 공중전과 게릴라 전까지 다 겪은 무림의 고수들이지.

나? me?



이렇게 말하는 나 또한 무수히 눈탱이 맞고 뒤집어 썻지.

근데 웃긴 게 뭔지 알아?

눈탱이를 맞는다고, 맞았다고 인지가 안되버려. 맞으면 바로 아파야 하잖아..

근데 나의 신경세포가 다른 쪽으로 활성화가 되어있다 보니, 맞긴 맞아서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는데 감각이 없어서 몰라.
이미 정신적으로 맛이 가있기 때문에 감각 센서가 전부 off 되어있어서 그래. 게다가 센서쪽으로는 아예 전류가 흐르지도 않아.



게다가 거울을 봐도 내 눈을 보는게 아니라, 엄하게 손바닥, 발바닥 이런 데를 보기때문에 한 6개월 정도 지나야 "아.. 내가 그 때 눈탱이를 맞았었구나.." 라고 느끼게 되. 그럼 뭘해? 이미 전문가 형님들한테 설계당해서 돈 다 내고 쪽쪽 빨리고 난 다음인데.. ㅎㅎ

그래서 기왕 맞을 거 잘 맞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내 것으로 체득해야 되.

그러기에 나는 개인적으로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야. 처음부터 무림의 고수를 찾아가서 두드려 맞아봐야 아프기만 하지 뭐 남는게 있겠어? 그 형님들은 가차없어. 그냥 바로 급소부터 때려서 기절시켜버려. 것두 뒤에서 말이야..


그럴 바엔 엉덩이, 손바닥, 발바닥 고루고루 골라가며 몽둥이로 때려주는 프랜 본사 형님들이 더 낫지 않겠어? ㅎㅎ

어차피 첫 사업에 대박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무니깐, 대신 내가 낸 수업료 이상의 것을 배우면 되는 거잖아.

프랜차이즈는 대부분이 체계적으로 매뉴얼화가 되어있고, 시스템화 되어있어.

그래서 그 프로세스의 흐름을 타면서 궁금한 것들을 집요하게 물어보고 파헤쳐 보란 말이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바보처럼
돈 달라는 대로 다 주지 말고, 각종 계약서 등의 서류들도 꼼꼼하게 따져보면서 챌린지 할 거 있으면 다 하고 이해가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란 말이야.


간혹 프랜 본사 형님들이 전문용어 막 써가면서 나를 맨붕에 빠트리면서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는 행위도 해. 그거 일부러 그러는 거야. 그냥 손 놓고 포기하게 만들어서 시키는대로 하게끔 하는 거지. 그래서 오히려 그럴 때면 거기에 그냥 넘어가지 말고, 브로가 이해할 때까지 질문 공격을 해. 질문에 질문을 해서 지하 10층이 아니라 지하 100층 까지 내려가버려~! 결국은 그 형님들이 백기를 들고 브로에게 과외시켜 줄거야.

어차피 프랜 본사도 브로를 가맹 계약을 시키는 게 지상 과제이기 때문에 있는 지식 없는 지식, 각종 노하우를 총동원해서 브로를 이해시키고 공부시켜서 오픈까지 하게끔 만들어 줄 거야. 그걸 해서 평가를 받는 형들이 바로 본사의 슈퍼바이저들이고, 그 형님들의 메인 job이니 그걸 잘 이용하란 얘기지.

내 말 잘 알아들었지?

말이 안되는 거 같으면 본사 직원보고 내려오라고 해.
내려오면 쏘주 한잔 살테니 얼굴보고 설명해 달라고 해.

이게 다 나중에 돈이 되는 고급 정보이자 지식이야.

인테리어 들어갈 때, 디자이너 언니가 설계 도면 그려올 거야. 그럼 디자인 관련된 상식들과 각종 용어들에 대해 브리핑 요구를 당당하게 해. 그 언니 역시 당연히 브로를 빨리 이해시켜서 인테리어 진행해야 하니 최대한 알아듣기 쉽고 자세히 공부시켜 줄 거야. 게다가 그 언니는 브로만 상대하는게 아니야. 줄줄이 브로같은 초보들이 뒤에 줄서있어. 그렇게 때문에 이 언니들도 최적의 학습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서울대생 못지않은 초단기 속성 과외를 해 줄거야 ㅎㅎ 그래야 그 언니들도
제때 퇴근할거 아냐..

이런 단계들을 모두 직접 뛰어들어서, 간섭하고 딴지놓고 해서 다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라는 이야기야.



이런 걸 전문용어로 턴키(Turn-key)라고 불러.
뭐라고 부른다고?

턴키!!!



입지/상권 분석부터 인테리어, 각종 집기류 수배, 세무교육, 알바 교육 등등 프랜에서 한방에 다 해주잖아.
하다못해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방법도 다 갈켜줘..ㅎㅎ

근데 그냥..

"네네~ 그럼 얼마면 되요? 자 여기 돈~ ㄳㄳ"

이러면 그냥 호구 잡히는 거야. 내가 낸 돈은 전부 수업료다.. 생각하고 최대한 뽑아먹고 우려먹고, 괴롭혀서 다 내 것으로 만들고 다음 번에는 이 형님, 누님들 도움없이 내가 스스로 개척할 수 있게끔 준비하는 거야.

이 만큼 강조를 했으니 이제 다들 내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이해 했을거라 생각해.


자, 그럼 다시 아이템 발굴로 돌아가볼까?

뭘 하고 싶어? 아니 뭘 해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건 마치 10권짜리 백과사전 하나 던져주고, 자 이 백과사전들을 보고 니가 원하는 주제를 스스로 선정해서 논문을 써보렴~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야, 안 그래? ㅎㅎㅎ

잠깐!!!



네이버에서 '창업 아이템'이라고 쳐 볼려고 하지? 아서~ 그러지 마.. ㅎㅎㅎ

서점에서 창업도감 사다가 본다구? 장담컨데 10페이지까지 보다가 라면받침이 될 운명이야.




마침 이 글을 보는 브로들에게는 하늘이 도와 준 거야. 어쩜 이렇게 시기가 잘 맞아 떨어지는지 나도 신기할 따름이야.
나를 만난것도 그렇고, 바로 이 시기에 이 형이 포스팅을 하는 것도 그렇고...ㅎㅎ

게다가 창업박람회가 오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거든.

궁금한 브로들은 일단 크롬을 열고 네이버에 창업박람회를 검색해봐.

내가 그것까지 설명해 주면, 아주 밥을 떠먹여 주는 거 같잖아.

누구나 쉽게 검색해서 나오는 것들은 캡쳐하고 링크달고 하는 시간 대비 value가 크게 없으므로 앞으로도 불친절하게(!), 그리고 형 스타일대로 그냥 말만 해줄거야..ㅎㅎㅎ (이것도 찾기 귀찮다고? 그럼 밥은 왜 먹어? 숟가락 들기도 귀찮은데..ㅎㅎ)

비단 창업에 관심있는 브로들만 가보는 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브로들이라면 더더욱 가봐야하는 곳이 바로 창업박람회야.

여기가면 수백개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부스를 꾸며놓고 홍보도 하고 창업 상담도 진행해 줘.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란 말이지.


나도 작년 이맘 때 쯤에 여기 가서 하루종일 상담받으며 돌아다녔는데, 이 때 배운 것들이 상당히 많았어. 그러니 이 포스팅을 보는 브로들도 꼭 시간을 내서 가보길 바래. 실은 그 때 나랑 상담했던 아저씨들한테는 조금 미안하기도 해.. 할 것도 아니면서 시간만 왕창 뺏었으니.. 그래도 그 형들도 나를 통해 이런 넘들도 있으니 이럴 땐 이렇게 대해야 겠다.. 하고 빅데이터를 쌓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ㅎㅎㅎ 아님 말고..)

꼭 여기서 아이템을 고르라는 말은 아니야.

아.. 이런 아이템도 있고, 저런 아이템도 있구나.. 오.. 이건 신선한데?

이런 자극을 만땅 받고 오라는 이야기야. 그리고 관심이 가는 아이템은 직접 상담도 받으면서 질문도 하고 말이야.

아이템은 이런 데를 많이 돌아다녀보고 이것저것 많이 조사해 볼 수록 보는 눈이 생겨.

그냥 네이버 검색한다고 나오는 게 절대 아니야. 그렇다고 사색을 통해 직관력으로 나오는 것도 더더욱 아니고..
얼마나 좋아!! 여기 온 형님들의 노하우를 부담없이 배울 수 있잖아. 물론 수박 겉핥기 정도이지만, 그래도 그 정도만 해도
브로들은 많은 것들을 배울거야.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여기있는 형님/누님들은 대부분 무림의 초고수들이야. 화려한 말빨과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눈깜짝할 사이에 바로 은행어플 열고 가계약금 이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

앞으로 펼쳐질 장미빛 전망을 그려주고, 사장님 소리를 들으며, 여유있게 수금하러 다니고.. 그런 헛된 망상과 허영심을 한껏 자극하지.. 그리고 지금 당장 계약안하면 뭔가 내가 굉장한 기회 비용을 잃어버릴 것 같은 불안감을 심어버려. 그러니 브로들은 일단 경험하고 배운다 셈 치고 가서, 실제로 계약을 할것 처럼 상담을 할 필요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해. 안그러면 홀딱 눈이 뒤집혀서 순간 엎어치기 메치기에 넘어가 버리니깐...



이런 박람회를 돌아다니다 보면 트랜드가 보여. 그런데 그 트랜드에 휩쓸리면 큰일나.

최근에 무슨 핫도그니, 주스니 그런 브랜드들 있지? 유명하고 동네마다 다 있잖아.

그런거 한다고 덤벼들면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야. 극 트랜디한 아이템은 한 마디로 선수들의 영역이거등. 우리 같은 초짜가 덤벼들면 바로 물어뜯기고 쪽박차게 되어있어. 주식으로 치자면 초단타 극한의 영역을 갓 HTS 깔아본 초보가 뛰어드는거나 마찬가지야. 이 영역은 여기서 치고 빠지고, 저기서 들어갔다 나오고 이런 경험 뿐만 아니라, 지옥에서 단련된 각종 생존의 촉과 인맥, 자금력등이 뒷받침 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강단과 패기, 비굴함을 참아내는 인내심, 수치를 견디는 뚝심 등이 다 갖추어져야 해. 그러니 이런건 일단 거들떠 보지도 말자. 알았지?

형이 다 진심으로 이야기 해주는거야..

결국 좋은 아이템은 이렇게 많이 돌아다녀보고 다양한 형님/누님들께 상담을 받아서 내 것으로 소화를 시키고 난 다음에 나의 장점들과 결합을 해보고 결정을 하라는 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핵심이야.

게다가 앞선 포스팅에서 내가 예를 들어줫을꺼야.

중국집 운영하는데, 주방장이 갑자기 왼쪽발의 4번째 발가락을 부딪혀서 못 나오시겠데.. 그것도 오늘 아침에 문자로 띡 한통 통보로 와있어. 그럼 어떻게 하라고? 바로 브로가 면뽑고 춘장 볶아야 되!! 즉, 자가발전 가내수공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선정해야 해. 안그러면 주방장 모시고(!) 일하게 되니깐..ㅎㅎ

근데 뻔한 이야기를 왜 이렇게 쓸데없이 길게 하고 반복하냐고?


정말로 중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feel 받으면 이런 이야기가 전혀 귀에 안들어와. 일단 시작만하면 대박을 낼 수 있을거라는 착각에 빠져서 장미빛 환상에 사로잡혀서 환각이 보이곤 해. 브로는 아닐거 같지? 내가 장담하건데, 창업 경험이 없는 브로라면 거의 100%야.. 꿈에서도 나온다니깐..



부끄럽지만, 나도 그랬어. 누누히 강조하지만 내가 다 느끼고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하는 이야기인 만큼, 내가 그랬었었었었다는 얘기도 되는거지..ㅎㅎ


자..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집중력은 한계가 있으므로 여기서 일단락 할게.
글을 읽는 것도 그렇고, 쓰는 것도 상당히 체력소모가 큰 행위야. 게다가 우리는 이미 머리가 굵어질 대로 굵어졌기 때문에 남이 하는 이야기가 잘 안들어오지..ㅎㅎ

그래서 가급적이면 짧고 임팩트있게 쓰고 싶긴한데, 쓰다보면 또 말이 길어지고 하네.

아무튼 아이템 선정을 할 때는 직접 많이 보고, 만나고, 듣고, 물어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하면 할 수록 보는 눈이 생겨. 마치 스팀잇에서 포스팅, 보팅, 댓글을 많이 달다보면 자연스레 눈이 떠지는 것과 같아.


각종 세미나 찾아서 들어보고, 아니면 정말 관심이 가는 아이템이면 그 매장에 박카스 한박스 사들고 가서 안 바쁜 시간이다 싶을 때 매장 점주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나도 다 그렇게 했었어. 부동산도 수십 군데를 뚫어서 죽치고 않아서 세상사는 얘기하다가 주식 얘기, 차 얘기, 교육 얘기 등등 쓰잘데기 없는 농담도 하다가 상가 얘기도 하고.. 아무튼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야 되. 그래야 배우는 게 많어. 적어도 이런 류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에서 배우는 게 훨씬 퀄리티가 높으니 이건 꼭 명심해둬!!



그럼 다음 포스팅은 어떤 걸 해볼까 고민 좀 해볼게..

너무 주구장창 창업 얘기만 하면 내 밑천이 금방 드러나잖아..ㅎㅎㅎ
어차피 포스팅 후문 나가기 전에 친절하게 링크로 정리해서 올릴거니 걱정은 말구~!! ㅎㅎ


포스팅 그라운드 룰 - 한 마디로 내 맘대로..ㅎㅎ

https://steemkr.com/kr/@gourry80/6f5x9j

창업 시리즈 #0 - 꿈 깨!

https://steemkr.com/kr-newbie/@gourry80/6l6zey

창업 시리즈 #1 - 너 자신을 알라

https://steemkr.com/kr-newbie/@gourry80/6ju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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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멋진 활동 기대할께.. 창업에 대해 공부가 됐어.

고마워 브로~! 도움이 되었다니 나로서는 뿌듯할 따름이야. 반응이 이렇게 좋으니 연재를 해봐야겠어 ㅎㅎ

Thanks BRO!! Have a good day~!!

신선하고 재밌는 글이군 보팅과 팔로우한다. ㅎㅎ

생생하고 고마운 댓글이라 나도 맞보팅과 팔로우할게~ 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팔로우해놓고 2탄도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곧 2탄도 준비하겠습니다~~!! ^^

I am your follower :) and u know that ? your posts are super, post more like these! @ronaldmcatee nice art work in the end :)

Thanks a lot!! How can you understand my posts? Through translator? Anyway, nice to meet you and I'd like to talk about several things with you. Have a nice weekends!

Capture.JPG
i used google translator

Wow, good job!! I'll try to write down the posting in English if possible.Thanks!!

yes i am very curious :) about those languages that i don't understand. i want to know what they are trying to say :)

The postings with KR tag have various theme. For example, food, fashion, conmunication skill, alt coins, economics, several projects to spread the STEEMIT in Korea and so on. I'm focusing the private business (LEGO rental shop) at now. I'm really happy to talk with you. :)

nice to talk to you also :) look forward to learn more about you

역시 bro 멋지네 ㅋㅋㅋ
만약 주변을 지난다면 브로 매장 한번 들리고 싶어 ㅋ
좌표좀 알려줘!

고마워! ㅎㅎㅎ 쑥스럽게 매장은 무슨.... 수원 유일의 무제한 레고대여 전문점 블럭팡 영통점, 수원 영통구 봉영로 1623 드림피아빌딩 3층 310호.. 라고 내 손이 써버렸네.. 이럴때면 내 손이 통제가 안되버려..ㅎㅎ 난 주말에만 서식하니깐 주말에 근처 오게되면 놀러와 ㅋ 최고로 핫한 아이템인 초코구슬 아이스크림 쏠게! ㅎㅎ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창업 가르침
온갖 뻥, 가짜에 진짜 노하우는 없는 인터넷 바다에서 건진
진짜 노하우. 게다가 잼있음.

오.. 이런 극찬을!!! 우리모두 가짜 정보, 뻥에 속지 말자구~ 적어도 우리 브로들한테는 레알 살아있는 정보들만 전달해 주려고 노력할게~!!

힘내 gourry80 ~~ 포스팅 하니라고 정말 힘들게 쓴거같은데 댓글이 없다니 ..!!

기운내고 꾸준히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될거야

고마워 ㅠㅠ 브로가 이렇게 댓글달아주니 힘이나네. 불금 잘 보내~~!!

hey bro~ 창업 쉽지 않은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줄은 몰랐넹~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해 bro~

응.. 창업이 결코 쉽진 않아.. 거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되. 근데 웃긴건 끝판왕을 깼는데, 게임은 끝나지 않고 더 쎈넘들이 계속 나온다는 거지..ㅎㅎ 또 보자구~ ^^

컨셉 재밌네 ㅋㅋㅋㅋ
팔로우 하고 갈겡

ㅋㅋㅋ 고마워 팔로우엔 무조건 맞팔이야~!! 신나는 불금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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