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daily] #7 버스와의 전쟁 그리고 30분의 여유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퓨어입니다!!!🐧❤


오늘은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날 입니다!

(슈퍼문,레드문,블루문) 동시에 일어나는 드문경우라고하니요.

저는 IT 직종 특성상 일주일에 최소 3~4일은
야근을 하고있는데요..😑
가뜩이나 퇴근도 늦는편인데.. 집가는 버스는
유일하게 1대밖에 없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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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네 주변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보니...
출퇴근길 버스는 정말 지옥이라고 할 수 있죠.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가 1시간정도가 걸리는데요,
하루의 시작과 끝은 버스좌석에 앉은 채로 가고싶지만
사실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하...😌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꽤되신다면 격하게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회사에 30분 일찍 도착합니다.
쉽지않은 행동이죠. 일단 알람부터 30분땡기고,
아침밥도 과감히 생략, 어쩔때는 양치도 회사로가서
하더라도 30분일찍 도착하려고 애쓰는 중이랍니다!!

직장이 거리가 있고 대중교통이다보니..
각종 변수가 생겨 지각하게될까봐 애초에 여유시간
30분을 두게된 것 입니다.

네 맞아요 처음엔 너무나도 힘듭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데 적응단계 까지오면
어느샌가 전 회사에 부지런히 1등으로 오는 직원으로
이미지가 박히더군요.

예를들어봅시다.

한번도 지각안하던 제가 늦잠을 자서 하루 늦게오면
직원들의 반응은 어떠할지 생각해보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이 친구가 무슨일이 생겼나?"
"어디 아픈가??"

라고 먼저 생각을 갖게되는 겁니다.

원래부터 딱맞춰오는 직원이었거나,
자주늦는 직원이라면 판도는 완전히 뒤바뀌죠.

"맨날 아슬아슬하게 오더니 지각이나하네"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기존 기상시간보다
30분일찍, 아니 10분일찍이라도
알람을 일찍 맞춰보세요.
달라지는것은 상상 그 이상이 될겁니다!
물론 좋은쪽으로 말이죠.

이상 퓨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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