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NG's 첫 인사] 안녕하세요, KIMSARANG입니다.
안녕하세요 ! 스티밋에 첫 글로 인사드리는 KIM SARANG 입니다.
네, 김러브에요 ~ ~( ͡° ͜ʖ ͡°)
최근 나혼자산다에 나오신 배우 김사랑씨는 아닙니다. 혹시나 사진을 보고 '엇?'하고 들어오셨다면
기대를 잠시 내려놓으시고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다르거든요 ㅎㅎ
그런데도 양심없게(?) 제가 'KIM SARANG'인 이유!
먼저 소개해보려고해요.
우선, 저희집에는 갈색 푸들이지만 8kg의 귀여운 돼지 한 마리가 살고 있답니다.
일반적인 푸들이라면 평균 5-6kg이지만, 저희 돼지는 그걸로는 성에 차지않아요. 더 찌길 원합니다!
이 푸들이지만 돼지같은 친구는, 먹을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방금 사료를 먹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밥그릇을 발로 차며 밥달라는 신호를 보내요.
처음엔 몇 번 속아 '내가 밥을 안줬나?' 하며 줬지만 금세 그 녀석의 메소드 연기라는 것을 알아차렸어요.
가끔 밥그릇앞에가서 얼굴을 반쪽만 보이며 밥달라는 눈빛으로 레이저를 쏩니다.
하지만 속으면 안돼요, 방금 밥을 먹었거든요. 이제 몸무게 10kg 돌파가 얼마남지 않음을 느껴요.
또, 야생스러운(?)털에 묻혀있지만 사실을 굉장히 잘생겼어요.
'관리의 중요성'은 강아지에게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늘 제가 털을 깎이다가 전문 샵에 미용을 맡겼는데, 늘 집에서 뒹굴대던 돼지가 귀여운 애기 푸들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 날 저는 미안함에 계속해서 사과를 했어요. 이렇게 이쁜 얼굴이었다니, 제 손이 잘못했네요. T.T
애교가 정말 많은 이 친구의 이름은 '사랑이'에요.
2015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저희 가족은 안산의 유기견 보호소에서 사랑이를 입양했어요.
3~4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가 앞으로 사랑만 듬뿍 듬뿍 받고 자라라는 의미로 저희 가족이 지은 이름이에요.이제는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된 사랑이, 사랑이의 이름으로 유기견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반려견을 키우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름을 KIM SARANG 으로 정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유기견 입양을 결정하게된 계기와 자세한 과정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차근 차근 소개할 예정입니다 !
기대해주세요..✿
Q. 반려견 이야기만 하나요? NO! 아닙니다 !
패션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고, 맛집탐방과 야매요리가 소소한 취미인, 그리고 월화드라마 시청이 인생의 낙인 곧 27세가 되는 제 인생의 빈칸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포스팅들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
스티밋에서의 제 첫 포스팅, 마음에 드셨나요?
앞으로 저의 스티밋 라이프, 많이 기대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
팔로우와 보팅, 댓글 부탁드립니다 o^0^o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인사드릴게요. 또 봐요 !
우왓! 김사랑 사진이라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슴당~
감사합니다~ㅎㅎ.
다들 김사랑씨 사진을 보고온 듯 해요. 글에 올리는 첫 사진이 저렇게 올라갈 줄 몰랐네요 !ㅋㅋㅋㅋ
welcome! Looking forward to read more from you :)
Thanks a lot ! :)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
김사랑님이신줄!!
반갑습니다 너무 귀여운 아이를 가지고 계시네요 :)
팔로우하고 자주 뵙겠습니다!
네, 저도 팔로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