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영화] 공부한다고 남편의 직업이 바뀌지는 않아요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Earnestland, 2014)

in #kr-pen7 years ago

불편한 영화를 보면 사실 기분이 좋진 않죠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해야할 생각이 남아있으니.
그렇지만 그만큼이나 생각의 저변도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Sort:  

안녕하세요, 알파박님! 들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편한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지 않다..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보고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알파박님의 말처럼 생각의 저변이나 소수자, 사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