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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No Cat No life : #18. "고양이", 여러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양쪽 눈이 촛점이 좀 안맞는것 같아서 혹시 한쪽 눈이 안보이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오늘 의사선생님 손가락을 잡으려고 막 움직이는 걸 보면 잘 보이는 것 같기는 한데...조금 걱정이 되기는합니다.
그래도 야무지게 그 몸으로 한쪽에 링거 맞으면서도 그루밍하는 걸보면 악착같이 살겠다는 의지가 있는것 같아서 대견합니다.
구조 직후에 올리신 사진을 보면 양쪽 눈이 다 정면을 못 보는데, 지금 사진은 한쪽만 그렇고 붓기가 남은걸로 봐서 다래끼처럼 염증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아직 아픈 상태에서 집에 가야 하니 키키가 잘 용납해주길ㅠ
전 제대로 못 봤는데 정말 그러네요. 데리고 오면 잘 좀 지켜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