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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어능력의 한계, 언어의 한계, 사고의 한계

in #kr-philosophy6 years ago (edited)

성격이론에서 말하는 '직관', .통찰을 잘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에니어그램이나 MBTI 받아보셨나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언어--농구, 축구를 아우르는 넒이를 얻게된다는 것에 완전 동의합니다. 저는 힘들지만요,

언어로 보자면 한국말로 영어의 have pp시제를 설명할 수 없듯이 한 언어를 습득하는것은 한 문화에 들어가는 일이죠.. 하지만,
통역학?에서볼때 모 언어를 충분히 익힌 후에야 2차 언어를 익힐 수 있는데 , 어릴 때 영어공부는 모 언어의 부족으로 언어장애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합니다. 둘다 어설플수 있다눙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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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여러번 받아보았지만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영어의 시제를 한글로 설명하는게 어렵지만 이에 대한 사고가 없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에 대한 사고 자체가 발달하지 않았다면 영어 습득 이후에도, 개념을 이해하는게 불가능하겠지요. 말씀처럼 문화가 다를 뿐이지 사고 자체가 완전히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 현상의 원인이 제2언어 습득 자체가 문제인지, 제2언어 교육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일들에 의한 영향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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