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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 light] 파리의 한 가수를 생각하며

in #kr-review3 years ago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칭찬겸 채찍질에 또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ㅎㅎ 멋진 사진과함께 진심 가득한 감사한 글 잘 읽었습니다. 솔메님과 글쓰는 사람과 글쓰기를 가르치는 사람의 간극에서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마음이 읽혔나봅니다. ^^ 콕 찝어 주셨네요.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니지만 그런 책인척 포장하고 있는 책의 진실을 알아봐주셔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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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님처럼 부단히 글을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지요. 책은 후루룩 읽기에 가독성이 좋았고, 레일라님의 사색과 성찰에 동참해서 이것저것 생각하기에 좋았던 독서 시간이었답니다.^^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은 쓰는 일과 또다른 희열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나눠주세요. ㅎ
이제 한국에서의 2장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이곳에서의 레일라님의 글쓰기도 차곡차곡 쌓여 다음 책으로 열매맺길 바랍니다! ㅎㅎ

서평에서 저자의 댓글을 보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스팀잇의 매력이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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